웹툰 전문 정보 플랫폼 ‘웹툰인사이트’, 일본 진출

  • 등록 2016-02-05 오전 10:49:24

    수정 2016-02-05 오전 10:49:2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최초 웹툰 전문 정보·지원 플랫폼이 일본 서비스를 오픈하고 글로벌 진출에 들어간다.

어라이즈오브젝트(대표 이창우)는 주식회사 훔(FOOM JAPAN inc., 대표 Yoshiyuki Fukui)과 협력해 2월 5일 웹툰 정보 플랫폼 ‘웹툰인사이트’의 일본 서비스를 오픈했다.

웹툰인사이트는 2014년 8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플랫폼으로, 국내 최초 웹툰 전문 정보와 소식 및 작가와 웹툰 연재 사이트를 지원 중이다.

네이버·다음 웹툰과 같은 포털 사이트는 물론, 총 31개 웹툰 플랫폼과 협력해 웹툰 플랫폼 순위 및 작가별 정보, 소식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등록된 웹툰 및 작가 정보는 웹툰 약 3,500개, 작가 2,500명(2016년 2월 기준)으로, 웹툰 전문 매체 중 1위다.

일본 서비스에서는 국내 웹툰 플랫폼 및 업계 정보를 일본어로 번역해 보도하며, 일본 에디터의 자체 제작 기사를 통해 일본 내 동향을 국내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 웹툰 작품을 일본에 소개하여, 작품 및 플랫폼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 한일 양국의 정보를 바탕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체계적인 심화 큐레이션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어라이즈오브젝트 이창우 대표는 “일본 콘텐츠 전문사인 주식회사 훔과의 협업을 통해 웹툰 시장의 글로벌 진출, 그리고 웹툰 전문 미디어의 가능성을 입증해 기쁘다”며 “글로벌 시장에 대한민국 웹툰 콘텐츠를 전파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웹툰인사이트는 2016년 중 북미와 대만, 태국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한국 웹툰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영애, 남편과 '속닥속닥'
  • 김희애 각선미
  • 인간 복숭아
  • "사장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