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학기행은 ‘제12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9월18일과 19일 양일간 박경리 기념관 및 청마 거리 등 통영과 거제의 문학 명소를 김홍신 작가와 함께 둘러볼 예정이다.
한편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대한민국 여성 문인을 발굴하고 후원하기 위해 동서식품이 제정한 문화후원사업이다. 1973년 ‘주부에세이’로 출발, 2012년에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매회 2만여 편의 작품이 응모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문학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