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 힘준다…팝업에 굿즈 출시까지

오뚜기 공식 캐릭터로 지식재산(IP) 활동 전개
굿즈, 캐릭터 테마송 및 브랜드 공간 협업 등
  • 등록 2024-09-04 오전 9:14:39

    수정 2024-09-04 오전 9:14:39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오뚜기(007310)가 ‘지식재산의 날’을 맞아, 자사 공식 캐릭터인 ‘옐로우즈’(Yellows)를 기반으로 한 IP(지식재산) 활동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오뚜기 Yellows 캐릭터 3종 굿즈 (사진=오뚜기)
오뚜기는 2022년 8월, 기업의 고유한 지적 자산을 더 발전시키고 소비자와 친숙하게 소통하기 위해 옐로우즈를 개발했다.

옐로우즈는 친구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 행복한 미식가 ‘뚜기(TTOGI)’, 마요네스를 좋아하는 느긋한 강아지 ‘마요(MAYO)’, 몸집은 작지만 가장 많이 먹는 대식가 병아리 ‘챠비(CHABI)’ 등 세 캐릭터로 구성했다.

지난 3월 옐로우즈는 첫 테마송, ‘해피냠냠송(Happy Yummy Song)을 공개해 ‘초월긍정’ 메시지를 알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최근 오뚜기는 브랜드 공간도 옐로우즈 콘셉트로 꾸몄다. 지난 6월 오뚜기는 국내 최대 규모 영화관 ‘CGV용산아이파크몰’과 협업해 옐로우즈를 콘셉트의 한 해피냠냠 라면가게를 오픈했으며, 오는 9월 22일까지 운영된다.

옐로우즈와 진라면으로 귀엽게 꾸며진 씨네펍(CINEPUB)에서 ‘해피냠냠 라면 가게’를 운영하며, 마라 진라면, 마라 짜슐랭, 마슐랭 마라탕면 등을 맛볼 수 있다.

옐로우즈 세 캐릭터와 시그니처 색상인 옐로우를 활용한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도 촬영할 수 있으며, 뽑기 이벤트로 오뚜기의 제품도 함께 제공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기업 경영에서 IP가 중요 요소로 떠오르면서, 기업 색상과 심볼 마크를 모티브로 개발한 옐로우즈를 토대로 IP 기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옐로우즈를 활용한 이색 협업, 브랜드 공간 기획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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