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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전문매체 더힐 보도에 따르면 볼턴 보좌관은 17일(현지시간) 뉴욕의 AM970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14일 밤 진행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유감스럽게도 북한은 그들이 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들에 대해 기꺼이 할 의향이 없다”며 “그들은 핵·미사일 실험으로 돌아가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는 도움이 안 되는 언급을 했다. 이는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볼턴 보좌관은 또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을 통해 이 위협을 해결하기를 원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핵무기가 없게 되길 원한다. 그건 확실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