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공단, 개인회생·파산 공개강연 실시

9일 서울 서초동 구조공단 대회의실
  • 등록 2006-01-04 오후 2:13:56

    수정 2006-01-04 오후 2:13:56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오는 9일 서울 서초동 구조공단 대회의실에서 과도한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무자들을 위해 개인회생 및 파산절차에 대한 강연 및 공개상담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개인회생 및 파산에 대한 법률구조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우선 독촉장이나 채무확인서와 같이 본인의 채무를 파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구조공단 사무실을 방문하면 된다.

이에 앞서 구조공단은 지난해 9월부터 7개 지부에 변호사 7명과 전담직원 18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해 법률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 한해동안 737명에 대해 소송 대리를 했다고 설명했다.

개인회생 및 파산에 대한 강의 및 공개상담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그 이후에는 매주 수요일 10시에 서울 서초동 구조공단 대회의실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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