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롯데호텔제주와 롯데호텔월드(잠실)는 다음달 말까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 ‘헬로키티 패키지’에 포함된 헬로키티 캐릭터 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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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제주에서는 ‘키즈월드 패키지’(33만~46만원)와 ‘헬로키티 패키지’(54만원)를 선보인다. 이들 패키지에는 호텔 룸 1박과 조식을 비롯 웅진씽크빅의 ‘스토리빔’ 대여가 공통 특전으로 포함돼 있다. 스토리빔은 전세계 동화책 100여권의 분량을 영상으로 담아낸 어린이 전용 빔 프로젝터이다.
롯데호텔제주 패키지 이용객은 멀티존, 게임존, 미니도서관, 놀이터, 부모휴게실 등으로 이루어진 어린이 전용 멀티 체험놀이공간인 키즈월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월드(잠실)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와 뽀로로파크 이용권을 각각 메인특전으로 한 ‘드림 키즈 월드 패키지’(33만~37만원)와 ‘드림월드 뽀로로파크 패키지’(36만~40만원)를 준비했다.
상기 요금은 세금 및 봉사료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