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경찰서는 5일 오전 5시 30분께 해안경계근무중인 육군으로부터 전남 신안군 지도읍 송도선착장 앞 해상에서 `이상한 물체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정을 급파해 목포 산적 자망 어선 Y호 선원 박모(51)씨를 구조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순간의 충동이 무모한 행동을 하게 한 것 같다"며 "작업 중 폭행 등 가혹행위는 없었는 지 선장과 선원을 대상으로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선원 생활이 어땠기에" "죽을 수도 있는데 정말 힘들었나 보다" "뱃일에서 폭행과 폭언은 흔하대잖아요. 안 봐도 뻔하네요" "무사히 구조 돼서 다행이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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