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생명과학, 이재훈 신임 대표 선임

  • 등록 2024-08-01 오전 9:42:59

    수정 2024-08-01 오전 9:42:59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휴온스(243070)그룹의 완제의약품 전문기업 휴온스생명과학이 신임 대표로 전 휴온스 영업관리 본부장 이재훈 전무이사를 선임했다.

이재훈 휴온스생명과학 신임 대표. (사진=휴온스그룹)
휴온스생명과학은 지난달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를 통해 이재훈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지난 1994년 휴온스 영업부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이후 로컬지점장, 종병본부장, 영업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대표는 “휴온스의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기업문화를 휴온스생명과학에 전파하고 휴온스와의 시너지를 통해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며 “지속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 체계 구축과 사업 확장에 속도를 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휴온스생명과학은 휴온스그룹 비전인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그룹과 발맞춰 품목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할 계획이다. 또 휴온스생명과학은 위탁판매(CSO) 및 위탁생산(CMO) 사업 확대를 통해 그룹과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휴온스그룹은 지난해 연말 크리스탈생명과학(현 휴온스생명과학)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휴온스그룹은 인수 이후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오송공장에 설비투자를 진행하는 등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회사명을 휴온스생명과학으로 변경했다. 이후 휴온스생명과학은 휴온스그룹 특유의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기업 문화로 탈바꿈해 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