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한식반찬, 설 명절 '잇 아이템'으로 등극

  • 등록 2017-01-26 오전 9:46:55

    수정 2017-01-26 오전 9:46:55

(사진=CJ제일제당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의 ‘비비고 한식반찬’이 설 명절을 앞두고 큰 인기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한식반찬의 올해 설 명절 기간 매출이 현재(24일 기준)까지 120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1~2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며 명절 음식을 간소하게 준비하거나 장시간 매달리지 않고 간편식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는 평가다.

2013년 8월에 출시된 비비고 한식반찬은 매년 명절 시즌마다 좋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4년 추석 65억원 수준이던 매출은 2015년 설과 추석에는 70억원대, 90억원대로 크게 성장했다. 지난해 설에는 처음으로 100억원을 달성했고, 추석에는 매출 138억원을 올렸다.

올해 설 성수기를 맞아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설 상차림’ 컨셉트의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홈페이지에서는 ‘떡갈비 산적꼬치’, ‘도통한 동그랑땡 전’ 등 명절 음식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다.

비비고 한식반찬은 ‘비비고 남도떡갈비’와 ‘비비고 언양식바싹불고기’, ‘비비고 한입떡갈비’, ‘비비고 도톰 동그랑땡’, ‘비비고 도톰 해물완자’ 등 총 5종이다.

<비비고 한식반찬>의 성과는 명절 시즌만이 아니다. 간편 조리제품이면서도 가정에서 조리한 음식 수준의 맛과 품질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으며 연중 인기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비고 한식반찬은 출시 첫해 약 50억원의 매출성과를 보인데 이어, 2014년 290억원, 2015년 420억원, 2016년 480억원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올해도 공격적인 영업·마케팅활동을 통해 500억원 이상으로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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