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직영 전시장’→‘바디프랜드 라운지’로 명칭 변경

전국의 130여 개곳 바디프랜드 라운지 변경
  • 등록 2023-02-28 오전 10:20:44

    수정 2023-02-28 오전 10:20:44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헬스케어 안마의자 기업 바디프랜드가 전국 약 130여 개의 ‘직영 전시장’ 명칭을 ‘바디프랜드 라운지’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 라운지’는 고객들로 하여금 ‘편안하고 안락한 마음으로 모여드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항 라운지나 호텔 프리미엄 라운지와 같이 공간에서 마사지가 주는 참된 힐링을 경험하라는 의미를 담았다.

송승호 영업본부장은 “고객들이 ‘바디프랜드 라운지’의 주인이 돼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으면서 건강을 케어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고객맞이 프로세스와 운영 또한 체험 중심으로 바꾸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객들이 바디프랜드 라운지에 꾸준히 안마의자 마사지 및 헬스케어 침대 라클라우드 체험을 받으며 건강한 휴식을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헬스케어 효과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한 바디프랜드는 ‘고객 중심 경영’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일환으로 현장자율근무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임직원들은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바디프랜드 라운지 현장에서 직접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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