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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는 지난 9~10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가해 이렇게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최근 수년 5급(정규직) 공채 규모를 늘려왔다. 2015년 102명에서 2016년 218명, 2017년 227명, 2018년 374명으로 최근 4년 사이에 세 배 이상 늘었다. 올해 규모는 아직 미정이지만 확대 기조는 유지한다. 퇴직자 등 규모를 고려해 확정하되 최소 280명 이상은 뽑을 계획이다.
농어촌공사는 전국 저수지 등 농업 기반시설을 유지·관리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최근 수상 태양광 사업 확대도 모색하고 있다. 전남 나주에 있다. 이종옥 농어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농어촌과 공사에 애정을 가진 청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