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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가볼 만한 여행지는 다 가봤다. 스스로 만드는 나만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시니어들이라면, 이젠 자유여행을 공략할 때다.
여행박사가 60세 이상 시니어가 자유롭게 즐기는 ‘시니어 렌터카 여행’을 새로 선보이면서 렌터카 여행에 도전할 시니어 여행객을 모집한다.
과거 시니어 여행이란 가이드와 함께하는 패키지여행으로만 한정했던 것이 사실. 최근에는 ‘꽃보다 할배’와 같은 시니어들이 여행을 떠나는 TV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며, 짜인 일정이 아닌 스스로 계획하고 떠날 수 있는 자유여행을 꿈꾸는 이들이 늘고 있다. 부부끼리 혹은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하는 것.
이에 여행박사에서는 새로운 여행에 도전하고 싶어 하는 시니어 여행객을 모집하고, 일본 규슈로 떠나는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이번 여행은 2박 3일간 렌터카를 타고 즐기는 자유여행이다. 한 팀당 최대 4인을 기준으로 하며, 팀원 전원의 항공, 숙박, 렌터카 그리고 여행자보험비를 지원한다.
심원보 여행박사 마케팅부 부서장은 “회사 홈페이지에 올라온 80대 친구 네 분이 일본에서 렌터카를 타고 자유여행을 즐긴 여행기를 보고 시니어 렌터카 여행에 관심을 끌게 되었다”며 “이번 기회에 자유롭게 렌터카를 타고 알려지지 않은 곳을 다녀보며 또 다른 여행의 성취감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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