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두달만에 50억

  • 등록 2018-02-20 오전 10:30:17

    수정 2018-02-20 오전 10:30:17

SK케미칼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세계 두 번째로 개발된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가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케미칼(285130)은 자체 개발한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가 2월 2주차 기준 국내 판매 누적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출시 2개월을 맞는 이달 말 누적 매출이 8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케미칼은 현 추세라면 출시 첫해 시장점유율 50% 달성을 조심스레 예측하고 있다.

의사들의 관심도 뜨겁다. SK케미칼이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전국 7대 도시에서 진행한 런칭 심포지엄에 2000여명의 의사가 참석했다.

안재용 SK케미칼 백신사업부문장은 “그동안 외국산에 의존하느라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던 대상포진백신 시장에 SK케미칼이 스카이조스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돼 국민건강 수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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