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 해외카드 경비관리 서비스 출시

  • 등록 2017-02-16 오전 9:36:47

    수정 2017-02-16 오전 9:36:47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비즈플레이는 해외 발급 카드 경비를 관리할 수 있는 ‘해외카드경비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카드 시장의 95%를 차지하고 있는 비자(VISA), 마스터카드, 아멕스로부터 전자문서교환(EDI) 방식으로 카드 사용 내역을 직접 제공받아 고객에 제공한다.

비즈플레이는 현재, 한국 법인 관리자를 위한 해외카드경비관리 웹앱(Web App)과 해외 법인 직원을 위한 전용 사이트(http://gcard.bizplay.co.kr)를 운영하고 있다. 전용 모바일 앱은 2월 중 제공할 예정이다.

비즈플레이 해외카드경비관리를 이용하면 해외 법인 직원은 PC와 모바일에서 본인이 사용한 카드 내역을 조회하고 사용 목적과 내용을 입력해 관리자에게 제출할 수 있다. 본사 관리자는 전체 사용 내역을 확인하고 보고서를 통해 카드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카드 사용 내역을 직원이 그룹웨어나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에 직접 입력하고, 종이 영수증은 매 주 또는 매 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사진으로 촬영해 첨부해 왔다.

비즈플레이 석창규 대표는 “카드사로부터 사용 내역을 제공받아 자동화하려면 해외 법인이 직접 현지 카드사나 은행에 데이터 제공을 신청하고, 본사 시스템과 연계 개발해야 했다”며 “비즈플레이 해외카드경비관리는 이런 어려움을 3개 브랜드 카드사 직접 연결 방식으로 해결하고, 직원과 관리자의 카드 경비 관리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해외법인과 본사의 경비 관리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외카드경비관리 서비스 이용 요금은 해외 카드 한 장당 월 1만원(10달러)이며, 현재는 한시적으로 50% 할인된 월 5000원(5달러)에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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