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홍콩 일간지 애플데일리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워치 차기작의 공급업체 선정을 위해 기존 타이완 콴타 이외 인벤텍, 위스트론, 폭스콘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현재 판매중인 애플워치는 콴타가 단독으로 생산을 맡아 공급중이다. 당시 애플의 주요 협력업체인 폭스콘은 아이폰6 생산으로 여력이 없었다.
애플데일리는 “콴타는 애플워치 생산을 위해 제조설비에 대규모 투자를 했지만 기대보다 이익이 크지 않았다”며 “협상을 진행중인 제조업체들에게는 우려되는 문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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