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현 레이델 연구원장, ‘세계 상위 2% 연구자’ 선정

  • 등록 2024-09-23 오전 11:11:10

    수정 2024-09-23 오전 11:11:10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브랜드 레이델은 조경현 레이델연구원 연구원장(사진)이 전 과학분야 ‘세계 상위 2% 연구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상위 2% 연구자’는 세계적인 학술 정보 분석 기업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존 이오아니디스(John P.A.Ioannidis) 교수가 22개의 주요 학문 분야와 174개의 세부 학문 분야별로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세계 약 960만 명의 연구자들 중 우수 학술논문 인용지수인 스코퍼스(SCOPUS)를 기반으로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분석하여 매년 선정한다.

조경현 원장은 생화학/분자생물학, 영양학, 바이오메디컬 연구학 분야에서 각각 상위0.27%, 0.09%, 0.45% 이내로 영향력을 나타내 세계 상위2% 연구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조 원장은 지난 30여년간 HDL 분야에서 160여편의 연구 결과를 SCI급 저널에 게재하였으며, 62건의 국내외 특허 출원, 등록을 통해 세계적 지단백분야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다수의 국제 학회에서 기조 연설 및 강연을 진행하며, 국제학술지인 Molecules와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의 객원 편집장으로 HDL 대사 및 기능에 대한 특별호를 발간하고 있다.

조경현 연구원장은 “30여년간 꾸준한 연구 결과를 인정받아 ‘세계 상위2% 연구자’라는 좋은 결과로 나타나 영광이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장수인자 HDL의 중요성을 알려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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