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지난 3월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를 도입했다. 지금까지 임직원 기부와 회사 매칭 그랜트로 모인 성금을 경기도 학대피해 장애아동 쉼터, 충남 지역 산림 생태계 보전 사업 등에 전달해왔다.
또한 2019년 10월부터는 게임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사회 또는 장애 아동 및 청소년 등에게 게임 콘텐츠 체험 기회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관내 복지관 및 지역센터에서 전라남도 장흥군 등으로 반경을 넓히며 지역사회의 게임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2021년 11월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의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하는 코딩운동회’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말부터 교육부의 인재 양성 사업 일환인 ‘방학중 SW/AI 교육 캠프’에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IP) 적용을 지원한 게임형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경기 사랑의열매로부터 ‘ESG나눔기업패’를 수여 받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는 상생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기부 및 후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글로벌 게임사 및 국내 상장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다양한 영역에서 게임사로서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모색하며 ESG 경영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