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더욱 강력해진 아우디 R8
뉴 아우디 R8은 지난 2006년 출시된 1세대 R8 이후 약 9년 만에 등장한 풀체인지 모델이다. 한편 한국 시장에는 고성능 버전인 R8 V10+가 R8 라인업 중 가장 먼저 선보인다. R8의 고성능 버전인 R8 V10+는 엔진 성능 개선과 함께 카본파이버 에어로 파츠를 장착해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직선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
물론 아우디의 최신 기술과 디자인 감각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새로운 디자인의 LED DRL과 LED 헤드라이트 및 레이저 라이트 등이 적용되었다. 새로운 실루엣의 싱글프레임 그릴과 측면의 사이드 에어인테이크를 더해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완성하며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장착해 시각적인 매력까지 더해졌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LP610-4과 같은 V10 5.2L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610마력과 57.1kg.m의 최대 토크를 확보한 뉴 아우디 R8 V10+는 아우디가 자랑하는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와 조합된다.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 한쪽으로 모든 출력을 집중 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단 3.2초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330km/h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