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 타임즈, 한솔뮤지엄 산(SAN) 집중 조명

  • 등록 2014-07-02 오전 11:06:50

    수정 2014-07-02 오전 11:06:50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한솔그룹이 운영하는 한솔뮤지엄 ‘산’(SAN)이 영국의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즈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은 박물관과 미술관을 결합한 개념의 문화예술관으로 지난해 5월 개관했다.

2일 한솔그룹에 따르면 파이낸셜 타임즈는 지난달 28일 주말판에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산’을 집중 조명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산’을 건립한 배경 및 의도, 주요 역사 등에 대해 기술하면서 설계를 맡은 건축가 안도 타다오와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의 인터뷰도 실었다.

조동길 회장은 지면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위해 뮤지엄을 건립했다”며 “이 뮤지엄에서 자연과 예술을 즐기는 동안 힐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역시 “어릴 적부터 아버지이신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께서 수집하신 예술 작품을 접하면서 자라 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었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한솔 측은 “파이낸셜 타임즈가 국내 뮤지엄을 지면에 소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산’이 지니고 있는 문화예술적인 가치 뿐만 아니라 향후 세계적 명소로 나아갈 수 있는 발전 가능성까지 높게 평가받은 것”이라고 자평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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