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중소기업 글로벌 동반진출 참여사 모집

  • 등록 2014-06-03 오전 11:16:57

    수정 2014-06-03 오후 2:52:2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130960)(대표 강석희, 김성수)이 한류를 통해 한국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는 플랫폼인 ‘KCON 2014’(이하 ‘케이콘 2014’)를 통해 글로벌 무대로 함께 갈 우수 중소기업을 찾는다.

CJ E&M은 중소기업청,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오는 8월 9일~10일 미국 LA에서 개최될 ‘케이콘 2014’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제품 전시 및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신청 분야는 화장품, 화장도구, 가정용 미용기기 및 소형미용 가전제품들을 포함한 ‘뷰티존’(Beauty Zone), 모자, 의류, 가방, 액세서리, 양말 등 스타일 상품군으로 구성된 ‘스타일 존’(Style Zone), 그리고 전 세계 현대 미술관에 기 입점된 디자인 문구류, 애견 옷, 용품 등 애견 미용용품 및 기기 등이 포함된 ‘기타품목’ 부문으로 나눠 신청할 수 있다.

업체 선정은 CJ E&M과 동반성장위원회,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케이콘 2014’ 참가가 확정된 중소기업에게는 미국 현지 전시부스 및 장치, 편도운송료, 통역 및 안내원 지원은 물론, ‘케이콘 2014’의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활용한 미국 내 홍보 마케팅 활동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동반성장위원회(www.winwingrowth.or.kr)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홈페이지(www.win-win.or.kr)에서 신청서식을 다운 받아 작성 후 온라인(hykim@win-win.or.kr, msk@win-win.or.kr) 또는 오프라인으로 6월 3일부터 6월 1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편 3회째를 맞는 ‘케이콘’은 케이팝 콘서트는 물론 드라마, 영화, 음식,패션, 뷰티, 자동차, IT 등 콘서트와 컨벤션이 결합된 복합 한류 페스티벌이다.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Los Angeles Memorial Sports Arena)에서 개최된 ‘케이콘 2013’에서는 국내외 기업 총 75개 업체가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을 찾은 2만여 현지 한류 팬들에게 K-Culture로 대표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과 융합한 우리나라의 상품들을 소개해 호응을 얻은바 있다.

뿐만 아니라 LA Times, Wallstreet Journal, Billboard, Hollywood Report 등 106개 글로벌 매체들이 취재에 나서 ‘케이콘’ 소식을 전 세계로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올해 8월 열릴 ‘케이콘 2014’는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 발판 마련과 중소기업 진흥을 도모하는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목표로 행사 규모를 지난해 보다 확대하고 기업 컨벤션 부스를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려 한류를 기반으로 하는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동반성장위원회/대중소기업협력재단 동반협력부 (02-368-8754,8753)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