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건설, 금융권 익스포저 2472억

  • 등록 2008-11-12 오후 2:32:20

    수정 2008-11-12 오후 2:32:20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신성건설(001970)의 금융권 전체 채무액은 9월말 현재 2472억원(회사채 1000억원 포함)으로 집계됐다.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이 1340억원, 하나은행이 40억원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상환 회사채가 1000억원이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의 경우 우리은행 800억원 외에 아직까지 정확한 집계가 되지 않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출채권에 대한 담보감정가가 1214억원이라서 채권 회수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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