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왕에는 대한생명 대구 AM센터 홍미정 사원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인사팀의 신종연 사원이 수상했다.
제안왕을 차지한 홍미정 사원은 보험계약 청약서의 색깔을 용도별로 구별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출해 고객만족도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년간 `신 제안제도`를 통해 모아진 제안은 1873건, 한 달 평균 제안수는 155건으로 제안이 현업에 반영돼 실시된 건은 74건이다.
부문별로는 고객서비스를 위한 제안이 760건으로 가장 많았다.
정진철 대한생명 경영기획팀 상무는 "제안제도는 직원들의 의사소통 기능도 갖고 있다"며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업무를 개선하고 나아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등 긍정적 조직문화 형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