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투표를 결정 못한 젊은 세대, 소신·용기 있는 정치를 바라는 중도층이 있다면 꼭 기호 7번 개혁신당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천하람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본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후 기자들을 만나 “개혁신당은 소신 있고 용기 있는 젊은 정치인이 모인 정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함께 사전투표한 당 공동선대위원장인 허은아 개혁신당 영등포갑 후보를 가리켜 “개혁신당의 소신과 용기를 가장 잘 보여주는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그는 “투표할 정당을 못 정하신 2030 젊은 세대나 우리 중도층 유권자분들이 있다면 젊고, 개혁을 일으킬 저희 개혁신당을 한 번 꼭 눈여겨봐주길 부탁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허은아 후보는 “선거는 국민이 가장 힘이 세지는 기간이 되는 것 같다”며 “이번에 국민께서 회초리를 세게 들어주셔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허 후보는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양당에 기대 가는 분들이 있는데, 선거는 지금까지 정치인들이 어떻게 해왔는지를 확실히 회초리 드는 것”이라며 “영등포에서도 열심히 뛰고 있다. 개혁신당과 함께해달라”고 피력했다.
| 천하람(왼쪽)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과 허은아 개혁신당 서울 영등포갑 후보가 5일 영등포구 영등포본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개혁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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