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손세희(가운데) 한돈협회 회장이 25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 한돈산업 위기대응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돈 가격안정 및 소비촉진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고 있다.
손 회장은 높아진 생산비와 돈가 급락으로 인한 한돈농가의 고충과 애로사항, 돈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전하고, 한돈 산업 안정을 위한 부담 완화 대책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대대적인 한돈 판매 촉진 및 수요 활성화를 위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와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 및 정육점 등에서 최대 50%까지 전국 동시 할인행사를 연중 실시할 방침이다. 또, 단체급식 한돈 사용 확대 지원과 삼겹살데이, 한돈데이, 명절, 스포츠행사 등을 연계한 소비 촉진 캠페인과 제휴마케팅을 강화해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