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에어부산(298690)이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선보이며 지역 예비 항공인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는 가운데 에어부산 직원들이 지역 복지관을 방문해 항공사 진로 특강을 선보였다.
| 에어부산은 지난 27일 부산시 강서구 소재의 낙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사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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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지난 27일 부산시 강서구 소재의 낙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사 직무에 대해 설명하고 진로 준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지는 ‘일일 진로 특강’을 실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운항직 △캐빈직 △정비직 △일반지원직 등 여러 직군의 에어부산 직원들이 참석해 각 직군별 직무를 소개하고 직무별 필수 역량과 준비 과정을 안내했다.
특강에서는 그동안 항공업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이나 강의 내용 중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서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항공사 진로 결정에 대한 심도 있는 상담도 진행했다고 에어부산 측은 설명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현직 항공사 직원들이 직접 직무에 대한 설명과 진로 상담을 해주다 보니 항공사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 대상으로 재능기부활동을 펼쳐 예비 항공인들의 꿈을 응원하고 항공산업 저변 확대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부산은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직무 실습과 이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를 실시하며 항공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하반기 에어부산 직원이 지역 내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일일 특강과 함께 진로체험 상담도 진행하는 에어부산 드림스쿨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