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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꼽히는 ‘남프랑스’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프랑스 관광청은 에어프랑스, 프로방스 알프 코트다쥐르 관광청과 함께 남프랑스의 숨은 매력을 알리는 ‘남프랑스 여행 소문내기 이벤트’를 6월 28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한다.
한국 시장에 잘 알려진 남프랑스 도시들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줌과 동시에 생트로페, 빌프랑슈쉬르메르, 생장캅페라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 유럽인들의 사랑을 받는 숨은 소도시들을 알리겠다는 의도다. 세계적인 인기를 끈 넷플릭스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2의 주요 배경지들도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집중 소개할 예정이디.
남프랑스의 각 도시 관광안내사무소가 소개하는 현지인 추천 일정들도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어, 남프랑스 여행을 계획할 때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행운의 1등 당첨자는 에어프랑스 남프랑스 왕복 항공권과 니스, 생트로페, 엑상프로방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조식 포함 호텔 3박 숙박권, 맥아더글렌 아웃렛 쇼핑 상품권, 와이너리 투어, 유람선 투어, 디저트 식음권 등 현지 관광청이 추천하는 남프랑스 대표 숙소 및 액티비티 체험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참여는 프랑스 관광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에어프랑스는 높아진 프랑스 여행의 수요에 발맞추어 오는 7월 7일부터 기존 주 3회 운항하던 인천-파리 노선을 주 4회로 증편 예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