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시아나항공, 국유화 가능성에 이틀째 `급등`

  • 등록 2020-07-29 오전 10:18:55

    수정 2020-07-29 오전 10:18:16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국유화 가능성이 거론된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이틀째 강세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오전 10시 13분 현재 전일대비 6.75%(290원) 오른 4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20.65% 급등한 데 이어 이틀째 상승세다.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전날 기자들이 아시아나항공 국유화 가능성에 대해 묻자 “모든 가능성을 다 감안해서 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후 금융위는 이후 “원론적인 취지의 발언”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나항공은 HDC현대산업개발(294870)-미래에셋대우(006800) 컨소시엄에 매각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항공업황이 급격히 악화되며 딜이 지연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항공에 재실사를 요구한 상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8000억원 규모의 영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면 아시아나 지분 37%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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