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는 여의도 봄꽃축제 취소에도 방문객이 집중됨에 따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통제구간 인근 버스 임시우회 운행을 이번 주말에도 한번 더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12일 여의도 윤중로 인근 버스 정류소 7개소를 폐쇄하고, 해당 정류소에 정차하는 17개 노선을 우회 운행한다.
폐쇄되는 정류장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여의도공원, 여의나루역, 여의도중학교 인근 정류장이다. 서울 시내버스를 포함해 경기도 노선 4개 등 총 21개 노선은 우회 운행한다.
버스 노선별 우회노선 등 상세정보는 정류소와 시내버스 내부에 부착하고 서울시교통정보시스템(TOPIS)과 시내버스 승강장 안내시스템(BIT)에서 우회정보를 제공한다.
| (사진=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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