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부문 우승자 동부증권 김선한 대리는 대회 초반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12월 이후 줄곧 선두권을 유지해 왔다. 1월 하나마이크론의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을 37%까지 끌어올렸으나, 2월 들어 시장 악재를 이기지 못하고 최종 수익률 10%로 대회를 마감했다.
재야고수 부문 우승자 별을쏘다 김승일 전문가는 시장 변화에 따른 단기, 개별주 승부에 강한 모습을 보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월 말 한 차례를 제외하고 대회 내내 1위를 유지한 김승일 전문가 역시 최고 21.55%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나, 대회 종반 시장 악재로 최종 수익률은 10.49%를 기록했다.
특히 고려대 배해승 참가자는 JCE, 우리파이낸셜로 2월 7일 수익률 100%대를 돌파한 이후 지속적으로 대회 최고 수익률을 경신하며 일찌감치 1위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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