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한나라당 "충청권은 물론 국가 발전의 전기"

  • 등록 2010-01-11 오전 11:44:33

    수정 2010-01-11 오전 11:44:33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한나라당은 11일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국가 백년대계 차원에서 충청발전과 국가발전을 함께 이루기 위해 고심 끝에 심혈을 기울여 만든 방안"이라고 평가했다.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세종시 원안은 다음 정권에 가서야 부처이전이 시작되는 반면 수정안은 빠른 것은 올해 바로 착공해 현 정부 임기 중에 끝나고, 늦어도 현 정부 임기 중에 착공된다는 점에서 실행력에 있어 차이가 크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이어 "원안과 비교해 고용효과는 3배, 생산은 10배이상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도 말했다.

조 대변인은 "그런 점에서 정부안이 충청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충청발전과 국가발전이 함께 조화를 이루게 될 것"이라며 "세종시 문제가 어떻게 마무리되는가가 대한민국 선진화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쟁에 휘말려 국가 백년대계가 떠내려가느냐 아니면 지역과 정파를 떠나 나라를 위해 올바른 선택이 이뤄지느냐가 갈라질 것"이라며 "당리당략이나 정치적 이해관계에 얽매여 감성적 선동이나 정치적 구호에 매달리기보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토론을 통해 국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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