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올해 매출 목표 전년비 20% 이상 하향…IRA 예상 규모도 줄어

IRA 예상 수혜 규모 30~35GWh 전망
  • 등록 2024-07-25 오전 9:48:35

    수정 2024-07-25 오전 9:48:35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따라 올해 경영 목표를 대폭 낮춰 잡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경영 계획 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초 경영 계획을 밝히면서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한자릿수 중반대인 4~7%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는데 목표치를 크게 수정한 것이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세액공제 예상 수혜 규모 역시 연초 45~50기가와트시(GWh)에서 30~35GWh로 하향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설비투자(CAPEX) 규모는 전년(약 10조9000억원)과 유사한 수준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로고.(사진=LG에너지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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