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포인트, 실망스러운 매출 가이던스에 주가 3%↓

  • 등록 2024-06-06 오후 11:48:22

    수정 2024-06-06 오후 11:54:01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전기차 충전 업체 차지포인트 홀딩스(CHPT)가 1분기 호실적에도 예상보다 낮은 2분기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6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차지포인트의 주가는 3.76% 하락한 1.67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회계연도 1분기 차지포인트의 주당순이익(EPS)은 -0.17달러로 예상치 -0.19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1억7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8% 감소했지만 예상치 1억580만달러를 웃돌았다.

차지포인트는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억800만~1억1800만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이는 예상치 1억2150만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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