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항공교통(UAM)은 저소음·친환경 동력 기반의 수직 이·착륙 교통 수단과 이를 지원하는 교통관리, 이·착륙 인프라, 인증기술 등을 포함하는 새로운 교통수단이다. 인천시는 2025년 UAM 상용화를 위해 계획된 노선에서의 실증을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K-UAM 콘펙스는 인천시와 GURS(Global UAM Regional Summit)가 공동 주최한다. GURS는 인천시와 국내외 지자체·공항·대학·기관 등 18곳이 참여한 UAM 상용화 국제 협력체이다. 콘펙스(Confex)는 콘퍼런스(Conference)와 전시회(Exhibition)를 결합한 행사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행사에는 GURS 등 국내외 기관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UAM 시대를 선도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도시·기관·기업 등이 최신의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