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는 총 1967세대 지하1층~15층 37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59A㎡ 256세대, 59B㎡ 567세대, 84A㎡ 232세대, 84B㎡ 280세대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업체 측은 “탁 트인 거실과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 설계로 동일평형 아파트 대비 훨씬 넓어 보여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다”며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전 세대 4bay 구조로 채광, 통풍, 일조권을 확보하고 개방감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1단지와 2단지 사이에 흐르는 반정천은 에세이 포레스트(대나무숲), 컬처 플레이스, 마이 아트로드, 피크닉리버, 포시즌 전망대, 칼로리로드 등 6가지 테마형 수변공원으로 조성돼 여가 및 운동, 문화코스로 활용된다.
주변에는 관공서가 형성돼 있어 방문객들로 인한 고정수요 확보도 가능하며, 20분 이내 거리에 아주대 병원 등 대학병원 3개가 있다. 또 유앤아이스링크장, 문화의 전당, 수원야외음악당, 청소년 문화센터도 인접해있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어 “인근에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 이전 완료한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등 삼성클러스터가 있어 약 10만명 가량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국방부의 수원공군기지 이전사업 확정으로 공군비행장 이전부지 525만㎡에 주거공간 및 산업시설, 각종 문화시설과 첨단 연구개발(R&D)시설, 의료 관련 시설도 유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부동산 분양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특성상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저렴한 3.3㎡당 800만원대 공급가에 계약금 정액제, 무료 발코니 확장,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