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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동성화인텍은 대우조선해양이 7개 선주에게 수주한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선에 대해 파이프 보냉재를 공급하게 된다. 계약금액은 약 362억원 규모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향후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할 LNG 수송선 중 약 83%의 선박에 PIPE 보냉재를 공급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회사 관계자는 “선박의 대기오염물질저감, 해양생물 피해와 자국 내 어종보호를 위한 해양환경오염 방지 대책이 강화돼 LNG연료 추진선이 블루오션”이라며 “LNG연료 추진선 시장의 안정적 진입과 미국이 전략 개발·공급하고 있는 셰일가스 프로젝트에 공급이 시작되면 향후 매출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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