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서울·수도권에 거주하는 일반회원 8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하반기 아파트가격에 대해 `하락세가 지속될 것`(53.8%)이란 응답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상승할 것`이란 응답은 26.3%에 그쳤다.
분양희망지역으로는 `한강이남 재건축 일반분양`을 꼽은 수요자가 45.0%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서울 도심권의 뉴타운`이 26.9%를 차지했다. 반면 택지지구(17.4%), 2기신도시(14.1%), 인천경제자유구역(11.1%) 등을 꼽은 응답자는 상대적으로 낮게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