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다이렉트,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한도 확대

‘착’한 서비스 담은 운전자보험 출시
자동차사고 민사소송 법률비용손해 추가
착한 드라이브·착한 걷기 서비스 도입 … 삼성화재 애니포인트 제공
  • 등록 2022-04-18 오전 10:19:39

    수정 2022-04-18 오전 10:19:39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삼성화재(000810)는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의 보장을 확대하고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의 보장한도를 확대했다. 피보험자가 교통사고 가해자가 된 경우 피해자의 부상 정도에 따라 형사합의금을 보장하는 특약으로 사망 및 중상해는 최대 2억원, 25주 이상 부상은 최대 1억5000만원으로 한도가 늘어났다.

‘자동차사고 민사소송 법률비용손해’ 특약도 추가했다. 자동차 사고로 법원에 민사소송이 제기되어 판결, 소송상 조정, 소송상 화해로 종료된 경우 변호사 비용, 인지대, 송달료를 보장한다. 가해자, 피해자 여부와 상관없이 보장한도 내에서 실제 사용한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부가 서비스도 선보였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통해 ‘착한 드라이브’와 ‘착한 걷기’를 실천하면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로 혜택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착한 드라이브는 고객 차량의 주행거리와 안전운전 점수를 바탕으로 포인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안전운전 점수는 급가속, 급정지 등을 감안해 삼성화재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산출된다. 1㎞ 이상 운전 시 포인트가 지급되며 운전 1회당 최대 100포인트, 월 최대 5000포인트까지 적립된다.

착한 걷기는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하루 6000보 달성 시 30포인트가 적립되며 월 기준으로 10만보당 100포인트가 추가 지급된다. 매월 최대 1500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4월 개정된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가입고객에게 제공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향후 착한 드라이브와 착한 걷기 서비스 대상 고객은 확대할 계획”이라며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작년 10월 ‘착’ 브랜드 런칭 후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빠르게 변신 중인만큼 앞으로도 ‘착’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사진=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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