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일원현대아파트, 840가구로 재건축

  • 등록 2014-07-09 오전 11:15:00

    수정 2014-07-09 오전 11:15:00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서울 강남구 일원현대아파트가 최고 25층 840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제19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일원동 689-1외 2필지 일대 일원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이 아파트는 동남 측으로 대모산이 인접해 있고, 지하철 3호선 대청역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계획안에 따르면 건폐율 19.30%, 용적률 249.99%를 적용해 지하3층~지상25층 공동주택 12개동 840가구가 들어선다. 주택형은 △49㎡형 42가구 △59㎡형 213가구 △70㎡형 41가구 △84㎡형 283가구 △101㎡형 117가구 △118㎡형 4가구 △120㎡형 134가구 △151㎡형 4가구 △167㎡형 2가구 등이다. 착공은 내년 12월, 준공은 2018년 10월 예정이다.

*일원현대아파트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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