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과, 日회사 요실금치료제 국내판매권 확보

  • 등록 2005-10-26 오후 2:43:44

    수정 2005-10-26 오후 2:43:44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LG생명과학(068870)은 26일 일본 교린사가 개발한 신규 요실금 치료제`유리토스`의 판매 및 개발에 대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생명과학은 이번 계약 체결로 `유리토스`의 한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으며, 향후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 공동 진출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유리토스는 일본의 교린사가 일본 오노(Ono)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경구용 요실금 치료제다. 지난해 10월 일본 후생성에 신약 허가신청(NDA)을 제출, 내년중 일본 후생성의 신약 승인이 기대하고 있다.

LG생명과학측은 "지난해 요실금 국내시장이 200억원 규모이고, 최근 5개년간 평균 성장율(CAGR)이 40% 이상임을 감안할 때, 2008년 식약청(KFDA) 승인 이후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면 국내에서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 잠재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교린사는 1923년 일본에서 설립, 최초의 퀴롤론계 항생제인 노플록사신(Norfloxacin)과 가티플록사신(Gatifloxacin) 등을 개발한 R&D 전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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