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M 시세조종 의혹' 김범수 구속에 카카오 1%대↓

  • 등록 2024-08-08 오전 10:55:41

    수정 2024-08-08 오전 10:55:41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카카오가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의 구속에 8일 장중 1%대 하락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4분 현재 카카오(035720)는 전 거래일 대비 1.17% 내린 3만 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대규 부장검사)는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김 위원장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홍은택 카카오 전 대표, 김성수 전 카카오엔터 대표는 불구속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작년 2월 16∼17일, 27∼28일 등 총 4일에 걸쳐 SM엔터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SM엔터 주가를 공개매수가 12만 원보다 높게 고정하는 방식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다.

김범수 카카오 전 의장이 지난 10월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 SM엔터테인먼트 인수 주가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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