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NAVER(035420))는 오는 2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팀네이버 컨퍼런스 단(DAN) 23을 개최한다.
‘단(DAN)’은 플랫폼의 한국어 표현으로서 ‘모두를 위한 기술 플랫폼’을 지향하는 네이버가 플랫폼 역할에 대한 끊임없는 재해석과 비전을 시대에 올려놓고 공유하는 컨퍼런스 플랫폼의 의미를 담고 있다.
네이버는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자체 거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하고, 해당 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네이버의 서비스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김용범 네이버 서치US AI 기술총괄과 최재호 네이버 AI리서치 책임리더가 ‘하이퍼클로바X’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검색 서비스 큐:(CUE:)에 대해 소개를 한다. 이정태 네이버 쇼핑서치 책임리더는 생성형 AI 기반 네이버 쇼핑의 변화 방향과 사업자 스토리를 전달한다.
윤종호 네이버 비즈데브 책임리더는 ‘초개인화 경험으로 연결된 생성형 AI 기반 광고’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곽용재 네이버클라우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하기 위한 기업형 하이퍼스케일 기술과 비즈니스 생태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후엔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의 사회로 스타트업 파트너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퍼클로바X를 이용해 네이버가 스타트업과 만들어가려는 AI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마틴 휴멘버거 네이버랩스 유럽 연구소장은 ‘AI를 물리 세계로 연결하는 파운데이션 모델’에 대해,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CEO는 ‘네이버페이, 기술 기반 금융 플랫폼으로의 진화’에 대해 설명한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CEO는 ‘글로벌 웹툰 비즈니스의 성장과 창작 생태계’에 대해,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와 마니시 샨드라 포시마크 CEO는 ‘네이버와 포시마크가 이야기하는 글로벌 C2C 비즈니스 생태계’에 대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