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 참가

<변신기차, 로봇트레인 S2>, <신비아파트> 등 CJ ENM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한자리에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캐릭터 전시회
  • 등록 2018-07-16 오전 9:11:11

    수정 2018-07-16 오전 9:11:1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CJ ENM이 올해 17주년을 맞이하는 아시아 최대 캐릭터 전시회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에 참가한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CJ ENM은 <변신기차, 로봇트레인 S2>와 <신비아파트>를 비롯한 CJ ENM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는 <변신기차, 로봇트레인 S2>의 메인 완구부터 <신비아파트>의 ‘퇴마검’, ‘배틀하우스’ 완구 및 다양한 상품, 그리고 <레인보우 루비>의 아기자기한 상품을 관람객에 선보인다. 전시 기간 동안 부스에는 별도의 비즈니스 미팅룸을 마련하고 국내외 바이어에게 주요 캐릭터 제품을 소개한다.

9월 SBS, 투니버스를 시작으로 주요 어린이채널에서 하반기 방송 예정인 <변신기차, 로봇트레인 S2>는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를 무기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최근 새로운 시즌이 영국, 스페인 등 28개국에 선판매되면서 글로벌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신비아파트>는 투니버스 개국 이래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높은 인기에 힘입어 올 여름 극장판 개봉과 뮤지컬 공연을 앞두고 있다. 극장판 <신비아파트>는 개봉을 앞둔 국산 애니메이션 중 포털 검색어 1위를 차지했으며, 뮤지컬 공연은 티켓 공개 30분만에 예매 사이트 아동·가족 공연 부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유아들을 동반한 일반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전시 기간 동안 운영한다. 부스 내 설치된 무대에서는 아이들이 CJ ENM 인기 캐릭터와 노래와 율동을 배워볼 수 있는 싱어롱 공연이 펼쳐진다. 퀴즈쇼, 게임, 크리에이터 이벤트, 퍼즐, 워터타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애니사업본부 박현일 국장은 “이번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참가를 계기로 CJ ENM의 인기 캐릭터와 함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갈 파트너사를 만나길 기대한다. 향후 다양한 영역의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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