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제주항공(089590)이 2024 국가서비스대상 저비용항공사(LCC)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가서비스대상은 서비스 가치, 고객 만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 항목들을 평가해 각 부문별 우수 서비스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제주항공은 △서비스 관리(품질관리 및 사후 서비스) △유사·경쟁 서비스 대비 경쟁우위 △고객만족도(CRM) 체계 △광고·마케팅 전략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하고 항공운송서비스평가 항공교통이용자 보호 충실성 부분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는 등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대한민국 넘버원(No.1) LCC로서 항공 여행을 통해 고객들과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 받았다”며 “고객 중심적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주항공, 국가서비스대상 2년 연속 1위. (사진=제주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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