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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제2회 한목(韓木)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목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국산목재를 지칭하는 산림청 고유 브랜드로 목재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입됐다.
이번 공모전은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 속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아이러브우드(I LOVE WOOD) 캠페인’ 일환이다.
예심 접수는 내달 2~6일이며, 예심 결과는 내달 말, 최종 결과는 오는 10월 목재문화진흥회 누리집에 공지된다.
심사 결과, 최우수 수상자에게 산림청장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 수상자에게 산림청장상과 상금 200만원, 특선 수상자에게 목재문화진흥회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와 우수 수상작은 각각 500만원, 300만원의 시제품 제작비용과 홍보책자를 공공기관에 배포해 상품화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