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올 하반기 중국으로 삼계탕 수출 기대-교보

  • 등록 2016-03-15 오전 10:14:44

    수정 2016-03-15 오전 10:14:44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교보증권은 올 하반기부터 육계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하림(136480)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올 하반기에는 중국으로 삼계탕을 수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서영화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7월을 기점으로 종계입식 수가 급감하기 시작했다”며 “본격적으로 수급상황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 3분기부터 병아리 생산잠재력은 이미 2012년 수준까지 감소한 상황”이라며 “육계 수요가 늘고 있음을 고려했을 때 육계 수급상황 개선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서 연구원은 또 “곡물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도 개선되고 있다”며 “원가 하락의 수혜까지도 누릴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말 중국으로의 삼계탕 수출이 허가됐다”며 “하림은 이미 글로벌 삼계탕 수출을 진행하고 있던 업체로 올 하반기 삼계탕 중국 수출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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