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룩스, 에이핑크와 탈북청소년 교복 후원

  • 등록 2014-01-16 오전 11:42:26

    수정 2014-01-16 오전 11:42:26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학생교복 브랜드 스쿨룩스는 광고모델인 에이핑크와 함께 지난 15일 탈북청소년 학교인 경기 안성 한겨레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교복을 무상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망더하기 스쿨룩스 캠페인’ 일환으로 오래됐거나 사이즈가 맞지 않은 교복을 물려입어온 탈북 청소년들에게 새 교복을 지원했다.

스쿨룩스가 학생복을 후원하는 한겨레 중·고등학교는 2006년 3월 경기도 안성시에 북한이탈(새터민) 청소년들의 한국 생활 적응 및 학력 보충을 위해 설립된 학교다. 전체 학급 수는 10학급으로 현재 약 200여명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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