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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회째를 맞은 ‘더 비어위크 서울’은 한국 크래프트비어 브랜드 ‘더부스’가 직접 기획하고 주최하는 수제 맥주 축제다. 맥주 덕후들이 가장 사랑하는 크래프트비어 페스티벌인 더 비어위크 서울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국 브루어리와 해외 미수입 브루어리가 한자리에 모일 전망이다.
더 비어위크 서울 최종 라인업에 따르면 부산을 수제맥주 관광 명소로 만든 △갈매기 △와일드웨이브 △고릴라, 강릉을 대표하는 △버드나무, 제주에서 브루어리를 운영하고 있는 △맥파이를 비롯해 속초 △크래프트루프, 가평 △카브루, 충남서산 △칠홉스, 대전 △바이젠하우스 △더랜치브루잉, 울산 △화수브루어리 등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전국 25개 브루어리에서 만든 51 종의 개성 넘치는 맥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더 비어위크 서울은 맥주를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국내 맥주 페스티벌 중 유일하게 해외 미수입 브루어리가 참여하는 축제’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핫한 브루어리들을 국내 최초로 초대했다.
25일 더 비어위크 서울 현장에는 ’배달의민족‘과 ‘더부스’가 함께 만든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리는 에일인 ’치믈리에일(치믈리에+에일)‘도 최초로 선보인다. 지난해 7월 배달의민족이 선발한 118명의 치믈리에와 함께 만든 치믈리에일은 감귤류의 상큼한 향과 청량감 있고 풍부한 맛으로 프라이드와 양념, 매콤한 치킨까지 두루 잘 어울리는 에일맥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부스들도 마련된다. 재규어는 재규어 최초의 컴팩트 퍼포먼스 SUV, THE NEW JAGUAR E-PACE를 전시하는 STUDIO에서 뉴스레터 신청 및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와 아티스트 공연, 트렌디한 휴식 공간을 마련한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소시지엔 맥주를 콘셉트로 한 ‘쏘맥 부스’에서 포토 이벤트 참여 시 ‘프리미엄 미국 소시지’를 맛볼 수 있는 시식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펫푸드 ANF는 브랜드 부스에서 펫푸드 사료 샘플을 증정하고 인형뽑기, 다트 등 놀 거리를 제공한다.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더부스는 더부스US 브루어리가 있는 캘리포니아 유레카행 유나이티드항공 항공권 증정 이벤트와 스냅사진 촬영 및 인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