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을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과 회동하고 있다.(사진=외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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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5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과 회담했다.
외교부는 1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강 장관과 이방카 보좌관이 만난 사진을 공개하면서 “강 장관은 워싱턴에 도착하자 마자 이방카 보좌관과 만남을 가졌다”며 “지난 2월 평창에서의 만남에 이어 이번에는 워싱턴에서 반가운 재회를 했다”고 설명했다.
강 장관과 이방카 보좌관이 이날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오는 5월 중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와 관련된 대화를 나눴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