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단독주택 공시가 3.73% 상승..세종시 20.52%로 1위

  • 등록 2014-04-29 오전 11:15:43

    수정 2014-04-29 오전 11:15:43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올해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3.73% 상승했다. 세종시가 20.52%로 가장 많이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전국 251개 시·군·구에서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약 398만 가구의 개별단독주택가격을 공시했다.

올해 가격 변동률은 지난해 상승률 2.5%보다 높은 것으로, 전반적인 주택매입 수요증가로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세종시 등 일부지역에선 개발사업 진척으로 주변지역 주택가격 상승이 나타나면서 단독주택 공시가가 20.52%나 올랐다. 울산은 8.85% 상승해 2위를 기록했다.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kais.kr/realtyprice)와 해당주택 소재지 시·군·구 민원실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3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해당 시·군·구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해당 시·군·구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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