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엔터, 대하소설 `북비` 드라마 판권 계약

  • 등록 2007-02-23 오후 2:23:30

    수정 2007-02-23 오후 2:23:30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팬엔터테인먼트(068050)는 하용준 작가와 대하역사소설 `북비`의 드라마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북비`는 18세기 중엽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협객들의 신념과 충정, 사랑 등을 그린 작품이다. 실존인물인 이석문의 생애를 다뤘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올 하반기 제작에 착수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앞으로 5년간이다.

회사 관계자는 "소설,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드라마·영상 저작물 판권 확보를 대폭 강화해 영상컨텐츠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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